1. ⏱️ 구글 서치콘솔 색인 요청 '하루 할당량'은 얼마일까?
1. 공식적인 할당량 기준
구글은 사용자의 색인 생성 요청을 수동으로 할 수 있는데, 정확한 하루 할당량을 공개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스팸이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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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추정치: 대부분의 사용자 경험과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일반적인 계정의 하루 요청 할당량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최대 10개 내외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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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량 변동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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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신뢰도: 블로그의 운영 기간, 규모, 그리고 Google이 부여한 신뢰도(Crawl Budget)에 따라 할당량이 다르게 부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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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성 사용: 단기간에 수많은 페이지에 대해 색인 요청을 반복하면 Google이 이를 스팸 행위로 간주하여 할당량이 급격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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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할당량 초과 메시지 대처법
할당량이 초과되면 "할당량이 만료되어 더 이상 크롤링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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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초과 메시지가 나타나면 더 이상 수동 요청을 시도하지 말고 약 24시간 동안 기다려야 할당량이 초기화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동 요청을 최소화하고 Google의 자연스러운 크롤링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2. 📝 페이지 색인 '등록/수정/삭제' 요청 방법
1. 페이지 색인 '등록' (신규 포스팅)
새로운 포스팅을 Google에 노출시키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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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 접속 후 상단의 'URL 검사' 입력창에 신규 포스팅의 URL을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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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이라는 메시지가 뜨면, '색인 생성 요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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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이 접수되면 Google은 해당 페이지를 크롤링 대기열에 넣어 검토합니다.
2. 페이지 색인 '수정' (포스팅 내용 변경 시)
기존 포스팅의 내용, 제목, 이미지를 수정했을 경우 변경 사항을 반영시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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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의 'URL 검사'를 통해 해당 포스팅 URL을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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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등록되어 있다면, '색인 생성 요청' 버튼을 다시 클릭하여 Google에 "이 페이지가 업데이트되었으니 다시 크롤링해 달라"고 알립니다.
3. 페이지 색인 '삭제' (완전 노출 제외)
더 이상 Google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페이지(예: 품질 낮은 글, 임시 글)가 있을 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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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 메뉴에서 '삭제'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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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요청'을 클릭한 후, 해당 URL을 입력하고 'URL 임시 삭제' 옵션을 선택하여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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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 방법은 최대 6개월 동안 검색 결과를 일시적으로 삭제하는 기능이며, 영구 삭제를 원할 경우 블로그 자체에서 해당 포스팅을 비공개/삭제해야 합니다.
3. 🚨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 이유와 사례
수동으로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색인이 생성되지 않거나, '오류' 메시지가 뜨는 데는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 문제 유형 | 발생 이유 및 사례 | 해결 방법 |
|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 Google이 페이지를 확인했으나, 품질이 낮거나 중요한 콘텐츠가 없다고 판단하여 색인 대기열에 보류한 상태입니다. | 콘텐츠 품질을 높이거나, 내부 링크를 통해 해당 페이지로 연결하여 중요도를 높입니다. |
| "robots.txt에 의해 차단됨" | 페이지의 소유자가 robots.txt 파일을 통해 Google Bot의 접근을 막았을 때 발생합니다. |
robots.txt
파일을 검토하여 해당 URL에 대한
차단(Disallow) 명령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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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index 태그에 의해 제외됨" |
해당 페이지의 HTML 코드 내에
<meta name="robots" content="noindex">
태그가 실수로 삽입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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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편집 모드에서
noindex
태그를
제거하거나
index로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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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복 콘텐츠" | 다른 URL이나 사이트와 내용이 너무 비슷하다고 판단될 때, Google은 하나의 페이지(정식 페이지)만 색인하고 나머지는 제외합니다. |
내용의 독창성을 높이거나, 정식 URL에
<link rel="canonical" href="...">
태그를 삽입하여 Google에
대표 URL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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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을 수 없음(404)" | URL이 잘못되었거나, 페이지를 삭제했는데도 Google이 이전 정보를 기반으로 크롤링을 시도할 때 발생합니다. | URL을 수정하거나, 삭제된 페이지라면 301 리디렉션을 통해 유사한 다른 페이지로 연결해 줍니다. |
📝 마무리
구글 서치콘솔의 색인 요청은 긴급할 때만 사용하고, 평소에는 고품질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여 Google이 스스로 페이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주 크롤링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SEO 전략입니다. 할당량에 얽매이지 않고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하시길 바랍니다!